<?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CDATA[뉴스 꽃]]></title><link><![CDATA[http://gjdaily.kr]]></link><description><![CDATA[정치 · 정책 , 경제, 사회, 교육, 지역뉴스, 문화, 생활, 연예 등 국내외 다양한 정보제공 ]]></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CDATA[Copyright © 2022 gjdaily. All rights reserved.]]></copyright><item><title><![CDATA[광주시, 23일 ′더 큰 광주′ 시민축제 연다]]></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9]]></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20/MC44ODI5MDAwMCAxNzc5MjMyNDEy.jpeg" img-no="3584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로 61번째를 맞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시청 일원에서 ‘시민 축제’를 연다.<br><br>‘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했던 역사적인 날이다. 광주시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이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주말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23일 토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br><br>특히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1966년 첫 제정 이후 정확히 60년의 한 주기를 꽉 채우고 맞이하는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울러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새 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을 담아 ‘더 큰 광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br>주요 행사로는 기념식을 비롯해 정책평가박람회, 빛돌이·빛나영 1주년 하우스, 세계인의 날 및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br><br>이날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홀 본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빅보스 마칭밴드의 식전 행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시민대상 시상식, 제16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구매 이벤트, 통합의 새 시대를 여는 기념 영상, 시민 참여 플래시몹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br><br>특히 플래시몹 공연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시민합창단이 참여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광주와 전남이 마침내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남을 선포할 예정이다.<br><br>올해 ‘광주시민대상’은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성숙하고 평화로운 시국대회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낸 ‘140만 광주광역시민 전체’에게 사상 처음으로 헌정돼 온 시민이 함께 시상대에 오르는 감동을 연출한다. <br><br>‘광주시민대상 특별상’은 5·18민주화운동 진실 규명과 공익 변론에 헌신한 김정호 변호사에게 수여,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의 상패는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청 내 홍보 공간에 공식 헌액된다.<br><br>광주비엔날레 1호 티켓 전달식에서는 노벨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세계적 과학자 김유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최초 구매자로 참여해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하는 광주의 미래지향적 상징성을 더한다.<br><br>기념식을 전후해 시청사 안팎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계·부대행사가 종일 이어진다. 1층 시민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호박인절미를 나누는 ‘통합 축하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인형극, 남구·광산구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가 열린다. <br><br>또 광주시의 주요 정책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 현장 투표와 인권헌장 체험 부스도 시민홀에 마련된다.<br><br>야외 잔디광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던 광주시 소통 캐릭터(빛돌이·빛나영)의 결혼 1주년 집들이 콘셉트인 ‘빛돌이♥빛나영 1주년 하우스’ 팝업존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대표 캐릭터들이 하객으로 초청돼 광주·전남 통합 홍보를 펼친다. <br><br>이와 함께 실생활 재난 대처를 배우는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광주전남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마켓’, 궁전제과·베비에르의 ‘통합축하 빵’ 판매 부스, 시민 피크닉존 등이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br><br>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민의 날이 다져온 60년의 단단한 토대 위에서 이제 우리는 전남과 함께 천년을 갈 새로운 통합의 미래를 열어젖히고 있다”며 “위기 때마다 서로를 지키며 대동정신을 부활시켰던 140만 광주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영원히 번영할 ‘더 큰 광주’의 광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Wed, 20 May 2026 08:12:45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오월정신 하나된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미래′ 타종]]></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8]]></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9/MC40Mjk3MDQwMCAxNzc5MTQ0NjYy.jpeg" img-no="3584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광주·전남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5월18일 오후 5시18분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거행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승복 광주시 부교육감, 황성환 전남도 부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5‧18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br><br>올해 타종식은 1980년 5월 광주와 전남이 하나되어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연대의 역사를 계승하고, 7월1일 공식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기원하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br><br>특히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타종자로 나서, 40여 년 만에 다시 하나로 뭉치는 대통합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아 오후 5시18분 정각에 맞춰 ‘민주의 종’을 총 33회 타종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하나 되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남은 과제를 풀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br><br>한편 ‘민주의 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병 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빛나는 광주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로 5‧18민주광장에 건립됐다.</p>]]></description><pubDate><![CDATA[Tue, 19 May 2026 07:50:25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강기정 시장 ″5·18 헌법수록 반드시 이뤄내겠다"]]></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7]]></link><category><![CDATA[정치/정책]]></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8/MC4wMDQ0MTYwMCAxNzc5MDY5NzQ5.jpeg" img-no="3584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겠다. 계엄의 밤에 싸웠듯이, 내란 주동자를 파면했듯이, 우리는 걷고 달리고 싸우며 오월영령들의 뜻을 꼭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br><br>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라는 기쁜 소식을 가져오고 싶었지만, 5·18은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고 야당인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국민의 개헌투표 기회가 박탈됐다”며 이같이 밝혔다.<br><br>강 시장은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영령들 앞에 빈손으로 왔다. 참으로 송구하고 참담하다”며 고개를 숙였다.<br><br>강 시장은 전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진 민주주의 대축제 ‘민주의 밤’ 행사와 관련 “민주의 밤은 많은 시민들이 모여 영령들을 기억하고,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br><br>강 시장은 또 오월영령의 도움으로 이뤄낸 ▲5·18 통합조례 제정 ▲5월18일 버스·지하철·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등 대중교통 무료 ▲주먹밥의 의미를 되살리는 빵 나눔 세일 ▲5·18구묘지 민주공원 단장 등의 소식도 전했다.<br><br>강 시장은 끝으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행방불명자 및 발포명령자를 규명하는 일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이다”며 “눈물도 말라버린 46년의 세월을 굳건히 걸어오며 힘을 잃지 않은 유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Mon, 18 May 2026 11:01:5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광주 전체가 AI실험실…3375곳 실증 무대로]]></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6]]></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8/MC4wMzA3NTIwMCAxNzc5MDY5Njg1.jpeg" img-no="3584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1 북구 서림초등학교 정·후문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지센서를 통해 교통위험을 알리는 ‘어린이 등하굣길 AI 안전지킴이’가 실증 중이다. 실증을 진행한 A기업은 서림초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br><br>#2 ​광산구 쌍암공원 자전거마을 시범지구에는 B기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차량-보행자 간 충돌 위험을 예측해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시민 안전을 지킨다. 오는 6월에는 이 시스템을 기존 자전거도로 편도 구간에서 왕복 구간까지 확대해 더 촘촘한 안전망을 완성할 예정이다.<br><br>광주시가 언제 어디서나 AI 기술이 구현되는 ‘모두의 AI, 실증도시 광주’를 목표로 도심 전체를 혁신 기술들로 채운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공원, 주차장 등 실증장소 3375개소(동구 663곳, 서구 815곳, 남구 240곳, 북구 795곳, 광산구 862곳)에 대한 실증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br><br>실증장소는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하고 기업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실증장소를 지속 확충해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실증 실행 후에는 애로사항 해결과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br><br>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위치·규모와 무관하게 실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wangju.go.kr/economy/contentsView.do?pageId=economy135)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br><br>광주시는 실증장소와 진행 중인 실증사업의 내용 등을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혁신기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통합 이후에는 실증 자원을 추가 확보하고, 초광역 단위 실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br><br>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도심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활용해 기업에는 기술 상용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혁신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문화를 확산시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r><br>한편 광주에서는 ▲AI기반 3D동화체험관(프뢰벨) ▲디지털치매예방 뇌건강놀이터 운영(㈜영앤) ▲AI기반 MCI(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시스템(㈜인더스) ▲스마트 멀티모달 쉼터-고령자 적응형(천부기업) ▲키오스크형 디지털 인지건강 지원시스템(실비아헬스) ▲보이스피싱 예방 ‘그놈 목소리’(메타크라우드) ▲미주신경자극 기반 정신건강 개선 실증(㈜이노바메디) ▲자전거도로 AI 안전관리(한국건설기술연구원) ▲AI 감지센서 어린이 안전지킴이(에이치인텔리젼스) ▲실시간 열차 도착시간 안내(㈜에스유아이시티) ▲버스정류장 Net-Zero 스마트쉘터(㈜레플러스) 등의 실증이 진행 중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Mon, 18 May 2026 11:00:50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광주시민·공직자 등 1만여명 연대·협력의 민주평화대행진]]></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5]]></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7/MC44MDI1MzYwMCAxNzc4OTc2OTc1.jpeg" img-no="3584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강기정 시장과 광주시 공직자, 전국의 민주시민들이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며, 5·18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로 집결했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오후 4시부터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br><br>‘민족민주화성회’는 198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전남도청 앞 분수대(현 5·18민주광장)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모여 민주화 실현을 바라며 토론했던 행사였다. 민족민주화성회에 참가하기 위해 금남로로 향했던 가두행진을 재현한 것이 ‘민주평화대행진’이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오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국내외 단체들이 참여하는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고 있다. <br><br>이번 민주평화대행진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공직자와 시의회, 교육청, 5개 자치구, 오월단체, 정당, 공공기관, 전남도, 시민사회단체 등 약 5000명이 참가했다.<br><br>참가자들은 행진에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묵념으로 민주평화대행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인권·평화의 5·18정신을 계승해 더 살기 좋은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br><br>선두에서는 오월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이 길을 열었다. 거리의 시민들은 잠시 멈춰 서 행진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다. “오월정신 계승하자” 행진단의 구호를 외치며 함께하기도 했다.<br><br>이들은 광주고등학교와 북동성당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공원 교차로에서 합류한 뒤 5·18민주광장을 향해 행진했다. <br><br>참석자들은 행진을 마친 뒤 곧바로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민주주의 대축제 ‘민주의 밤’ 행사에 합류했다. 민주의 밤에는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5·18 46주년을 맞아 오월영령들의 뜻을 되새기며 오월을 승리의 축제로 기념했다. <br><br>16일 오후 5시18분 광장 시계탑에서 흘러나온 ‘임을 위한 행진곡’과 맞춰 묵념과 함께 시작된 민주주의 대축제인 ‘민주의 밤’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공연 중심의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에는 오월광주를 향한 추모와 환영의 메시지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부터 빛의 혁명까지 대한민국의 ‘케이(K)-민주주의’ 역사를 재조명했다.<br><br>특히 80년 항쟁의 순간뿐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마다 함께했던 광장 분수대에 마련된 특설무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시작과 함께 솟아오르는 분수대 물줄기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는 사람들의 더위를 식히고, 80년 5월 항쟁의 순간을 기렸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민주평화대행진을 마친 뒤 ‘민주의 밤’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br><br>강 시장은 “오늘도, 지난 46년 동안에도 걷고, 달리고, 타서 이곳 5·18민주광장에 모였다”며 “5·18정신을 헌법에 담는 개헌을 이번에는 멈추지만 우리의 달리기는 계속된다”고 말했다.<br><br>강 시장은 이어 “2030년 5·18 50주년 대축제를 향해 달리는 과정에 개헌을 이루고,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모두의 오월을 이뤄 일상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며 “민주주의 완성을 향해 쭉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Sun, 17 May 2026 09:15:15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오월햇살 아래 10만송이 장미 활짝… 광주시청 장미원 ‘감성 인생컷’ 인기]]></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4]]></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6/MC4wNTM2MTIwMCAxNzc4ODg0NTA0.jpeg" img-no="3583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시청사가 오월의 햇살 아래 화려한 장밋빛으로 옷을 갈아입었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사 내 조성된 ‘장미원’의 10만송이 장미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을 위한 감성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br><br>올해 장미원은 철저한 생육 관리로 예년보다 더욱 선명하고 풍성한 경관을 자랑한다. <br><br>장미원에는 108종 4780그루에 달하는 다채로운 장미 군락을 중심으로, 은은한 향을 내뿜는 라벤더와 1750본의 초화류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br><br>특히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점이다. 퇴근길과 야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일몰 직후부터 밤 10시까지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은은한 빛을 머금은 장미터널과 ‘사랑의 서약’ 포토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층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br><br>광주시는 장미가 절정에 이르는 5월 말까지 시민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추가 식재 등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br><br>신창호 회계과장은 “만개한 장미꽃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청사가 행정서비스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열린쉼터가 되도록 세심하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Sat, 16 May 2026 07:34:1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도심 문화예술소풍 ‘아트피크닉’ 16일 개막]]></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3]]></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6/MC40NDE2ODEwMCAxNzc4ODg0NDM4.jpeg" img-no="3583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시가 짙푸른 녹음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월16일부터 11월14일까지 중외공원 내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가족 중심 문화예술 축제인 ‘2026 아트피크닉’을 총 10차례 운영한다. <br><br>‘아트피크닉’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 공원에서 예술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광주의 대표적인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적 감성을 더하고,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br><br>올해 첫 아트피크닉은 가족의 달을 기념해 ‘우리 가족 데뷔전’을 주제로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아트피크닉을 처음 방문하는 가족들도 누구나 어색함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입문용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br><br>행사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시작 공연(오프닝 쇼)에 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지개 거품(매직버블)·풍선 잔치(버블쇼), 화려한 기술이 돋보이는 요술 곡예(매직 서커스) 등이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br><br>체험 프로그램 역시 내실 있게 기획됐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슬라임 만들기를 비롯해 가족만의 개성이 담긴 열쇠고리와 가방 만들기, 향기로운 초 제작, 마음을 달래주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회차별로 주제에 맞춰 공연 장르와 체험 종목을 유연하게 변경해 매번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br><br>상설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최신 경향을 반영한 ‘유튜버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감각소리(ASMR) 제작과 이모지 따라하기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블록 놀이터, 예술 미로, 공기놀이틀(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또 패밀리 미션레이스(스탬프투어)를 통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br><br>올해 아트피크닉은 계절의 변화에 맞춘 시즌별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무더운 여름 시즌에는 ‘여름캠프’를 주제로 나뭇잎(보타니컬) 모자 만들기, 얼음 조각 등 시원한 소재의 체험과 과학 공연, 인형극을 결합해 도심 속 피서지를 선사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시즌에는 ‘가족 운동회’를 열어 청팀과 백팀의 유쾌한 대결을 유도한다.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송편 만들기 등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br><br>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중외공원 일대를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휴식 공간으로 각인시키고,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아트피크닉은 5월1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23일 패밀리데이 ▲6월13일 여름캠프 ▲6월20일 여름방학 ▲9월5일 가족운동회 ▲9월12일 가족명절 ▲10월17일 아트캠프 ▲10월24일 아트탐험 ▲11월7일 가을판타지페스타 ▲11월14일 피날레 등 순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br><br>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예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Sat, 16 May 2026 07:33:1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광주시, 인문투어 ′소년의 길′ 16일부터 재개]]></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2]]></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6/MC40NjgwODEwMCAxNzc4ODg0Mzcy.jpeg" img-no="35837"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80px;">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소년이 온다’의 주요 배경지를 따라 걷는 인문투어 프로그램 ‘소년의 길’을 16일부터 12월까지 재개한다.<br><br>‘소년의 길’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과 학생들의 발자취가 담긴 역사적 현장을 걸으며 한강 작가의 문학정신과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과 실제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연결해 문학과 역사, 도시공간이 어우러진 광주형 인문관광 콘텐츠로 운영한다.<br><br>투어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시작해 상무관, 시계탑,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 옛 적십자병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5·18의 역사적 의미와 소설 속 장면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br><br>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년의 길’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광주만의 인문학적 도시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험 콘텐츠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br><br>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4시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투어 시간은 약 90분이며, 폭염 기간인 8월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지 않는다.<br><br>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일빌딩245 사업단 전화(062-233-0245) 또는 온라인(전일마당.com)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투어 시작 30분 전부터 전일빌딩 1층)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br><br>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소설 ‘소년이 온다’는 5·18의 고통과 기억을 문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며 “올해 다시 재개하는 ‘소년의 길’이 문학과 역사, 도시공간이 만나는 울림이 있는 문화여행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노벨상의 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광주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인문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Sat, 16 May 2026 07:32:0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올해 광주시민대상 주인공은 ′140만 광주시민′]]></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1]]></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5/MC4xNzgwNDQwMCAxNzc4ODAwMjQ4.jpeg" img-no="35836"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앞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한 140만 광주시민이 올해 ‘광주시민대상’을 받는다. 이번 선정은 12·3비상계엄 당시 5·18민주광장에 집결해 평화로운 시국대회를 이끌었던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민 전체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9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140만 광주광역시민’을, 특별상에 김정호 변호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br><br>광주시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3일까지 추천된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현장 확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br><br>1987년 제정된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은 광주 발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140만 전체 광주시민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공동체가 쌓아온 헌신의 기록이 그 무엇보다 독보적인 공적임을 입증한 결과이다.<br><br>‘시민대상’은 지난해 조례를 개정을 통해 ‘가장 공적이 뚜렷한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개편해 위상을 높였다. 다만,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얻었거나 특별한 공적으로 광주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에게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했다.<br><br>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40만 광주시민’의 주요 공적은 ▲빛의 혁명을 완수한 민주주의 수호 ▲오월정신의 계승과 세계화 ▲위기 때마다 빛나는 봉사와 연대정신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시민 주도 협치모델 ▲광주·전남 통합을 위한 시민의 결집 등이다.<br><br>광주시민은 지난 2024년 12·3비상계엄 선포 직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5·18민주광장으로 집결했다. 이들은 주먹밥을 나누고 평화로운 시국대회를 주도했던 80년 5월 대동정신을, 선결제와 응원봉으로 재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br><br>또, 오월정신을 인류 보편의 가치로 승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전일빌딩245 보존과 옛 전남도청 복원 운동을 직접 이끌며 역사의 현장을 지켜냈고, 힌츠페터 국제보도상과 국제인권포럼 등을 통해 광주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시대정신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br><br>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난 연대의 힘도 높이 평가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자발적인 방역과 마스크 나눔에 앞장섰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마다 시민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광주만의 독보적인 ‘집단적 사명감’을 증명해 보였다.<br><br>행정의 능동적 참여도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일궈냈고,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연간 100만 건 이상의 정책을 제안했다. 마을 의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광주형 협치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br><br>아울러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도 시민들의 결단은 빛났다.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전남광주통합특별법’ 통과와 초광역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직접 견인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강 작가가 말한 보통명사 ‘광주’는 평범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헌신으로 일궈낸 위대한 성과”라며 “위기마다 서로를 지키고 공동체를 일으켜 세운 140만 시민 모두가 광주의 자랑이자 이번 시민대상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br><br>특별상 수상자인 김정호 변호사는 인권 옹호와 정의 실현을 위한 공익 변론에 헌신해 왔다. 특히 9년에 걸친 ‘전두환 회고록’ 출판금지 소송 승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행위에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판례를 확립, 역사 정의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br><br>김 변호사는 또 ‘비상계엄 위자료 청구 소송’ 승소로 대통령의 헌법 준수 책임을 명확히 했으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 등 소외된 이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아울러 학동 붕괴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대형 재난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철저한 진상조사와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br><br>한편 제39회 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상 이후 수상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청 내 시민대상 홍보공간에 ‘140만 광주시민’과 ‘김정호 변호사’의 상패를 헌액할 예정이다. <br><br>광주시는 그동안 개인 161명, 단체 9곳 등 총 1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홍보관 및 광주시 누리집 홍보, 각종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하고 있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15 May 2026 08:10:0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 개막]]></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90]]></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5/MC44NzE1NTIwMCAxNzc4ODAwMTgw.jpeg" img-no="3583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개막했다.<br><br>올해로 16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UNESCO),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권도시,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br><br>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및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세계 인권도시 간 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br><br>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br><br>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워낸 도시”라며 “광주는 오월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와 인권, 정의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도시의 역할과 국제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인권도시와 다양한 인권 주체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민주주의와 인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볼커 튀르크(Volker Turk)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광주는 연대와 시민 참여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상징”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고, 세계 시민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br><br>튀르크 최고대표는 이어 “인권도시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맞서는 민주주의의 방파제다. 인권과 평등, 포용은 도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도시는 자유와 연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오스트리아 출신의 인권법 전문가인 튀르크 대표는 30여 년간 난민 보호와 국제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세계적 권위자다. 특히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이어진 전체회의에서 모르텐 샤에름(Morten Kjaerum) 전 유럽연합 기본권청 국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민주주의의 회복은 지역사회와 도시에서 시작된다”며 “인권도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사회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비자유주의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br><br>패널로 참석한 강성현 성공회대 교수는 ‘끝나지 않은 1980’을 주제로 광주 5·18과 오늘날 민주주의 위기를 연결해 분석했다. 강 교수는 “광주는 1980년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의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며 “비상통치와 국가폭력의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며, 인권도시는 이에 대한 역사적 성찰과 실천적 대응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박진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 사무처장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의 그림자, 혐오’라는 주제 발표에서 “권위주의 정치가 소수자와 이주민에 대한 혐오를 정치적 통치 기제로 활용하고 있다”며 “혐오와 차별은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시민 연대와 인권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br><br>이밖에 조앤 카머프 워드 뉴욕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피티칸 시티뎃 태국 국가인권위원, 모르텐 코흐 안데르센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 국장이 참여해 세계 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주의와 기본권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도시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br><br>이번 포럼은 ▲개회식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인권투어 등 6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br><br>앞서 13일 열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참여한 특별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권’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차원의 인권 기준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br><br>이밖에 어린이·청소년, 여성, 장애, 스포츠, 인권마을 등 분야별 인권 현안 토론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포용도시연합 회의,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회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15일까지 진행된다.<br><br>한편 이날 오전 개회식에 앞서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윤상원·문재학 열사 묘역 등을 참배하는 등 오월영령을 추모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Fri, 15 May 2026 08:09:00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전남광주통준위 제2차 회의 열고 본격 활동]]></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9]]></link><category><![CDATA[정치/정책]]></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5/MC4wNjY1NTQwMCAxNzc4ODAwMTIw.jpeg" img-no="3583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는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절차와 준비 사항 논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br><br>이날 회의는 정영팔·박민서 공동위원장과 오세범 부위원장, 양 시도 부단체장, 위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br><br>위원회는 지난 8일 광주시-광주시의회-전남도-전남도의회-행정안전부가 체결한 공동협약을 근거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통합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핵심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br><br>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금고, 행정시스템, 행정표준코드 등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주요 합의사항, 자치법규 준비상황 등을 심의·자문했다. 또 앞으로 회의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br><br>회의 주재를 맡은 박민서 공동위원장은 “시스템 통합 등 여러 통합과제들을 누락 없이 세밀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br><br>이어 정영팔 공동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영문 명칭 선정 때 외국인의 시각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에 따른 법적·제도적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br><br>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 준비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도민 공감 속에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br>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논의를 토대로 한 실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Fri, 15 May 2026 08:07:5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 ″광주, 세계 3대강국 도약"]]></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8]]></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4/MC4xNzY4MjUwMCAxNzc4NzE3MTUz.jpeg" img-no="3583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시가 세계적 자율주행 실증도시 도약을 위해 국내 모빌리티 선도기업들과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을 결성했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r><br>협약 기관은 광주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라이드플럭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등 자율주행 산업을 견인하는 민·관·연 7개 기관이다.<br><br>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br><br><br>이들은 ‘대한민국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br><br>협약의 핵심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대표급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는 점이다. 참여 기관들은 광주를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br><br>국토부는 정책·제도 수립 및 행정적 지원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기술적 성과 검증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 기술 제어 지원,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환경 제공, 자율주행 전용 보험 상품 및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맡아 실증의 실효성을 높인다.<br><br>광주시는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서 보유한 독보적인 기반시설(인프라)을 사업에 전폭 지원한다. 국내 유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실증 참여 기업들을 위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내 기업 상주 공간 및 관제센터 제공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한 전용 차고지 및 충전 스테이션 구축 ▲자율주행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다.<br><br>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은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프로젝트다. 사업 계획에 따라 광주에는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돼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br><br>특히 이 사업은 광주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무인화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E2E(End-to-End)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검증에 주력한다. 광주시는 도심과 농촌이 복합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실증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br>※ E2E(End-to-End)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 인공지능이 인지부터 제어까지 자율주행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기술.<br><br>광주시는 이 사업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미래차 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br><br>이와 함께 실증 데이터가 부품 제조와 플랫폼 기술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한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40년여간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운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 미래도시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기아와 GGM이라는 2개의 완성차 공장을 가지고 있는 광주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AI와 모빌리티 산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Thu, 14 May 2026 09:04:3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공연·전시·문학…46주년 오월, 문화로 피어난다]]></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7]]></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4/MC4zMjI4MTUwMCAxNzc4NzE3MDM4.jpeg" img-no="35832"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27px;">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시민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br><br>올해 오월 문화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예술적 담론을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br><br>오는 18일 광주한빛교회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민주화운동 추모음악회’가 열려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로 오월의 영령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를 개최,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곡들로 시민과 함께하는 뜨거운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든다.<br><br>오월정신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민간단체의 전시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30일까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제7회 예술만장전-유비쿼터스 민주주의라는 상상’을 선보이며,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는 27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과 무등갤러리 등에서 ‘2026 오월미술제’를 진행한다. ㈔이강하기념사업회는 8월2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새로운 창작, 미래의 유산’ 전시를 통해 오월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조명한다.<br><br>공공 미술관들의 특별 기획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주시립미술관은 9월27일까지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시간을 품다’ 전시회를 연다. 강요배 작가는 제주4·3이라는 역사의 깊은 상흔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국가폭력에 저항하고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는 ‘오월정신’과 그 궤를 같이한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화가의 붓끝을 통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된다.<br><br>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는 7월15일까지 ‘2026년 5·18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이 열려 첨단기술과 오월정신이 결합된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br><br>역동적인 체육행사와 문학의 향기도 시민 곁을 찾아간다. ‘제28회 5·18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됐다. ‘5·18민주화운동 46주기 오월문학제’는 5월 한 달간 전일빌딩245와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려, 문학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노래한다.<br><br>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무게감을 되새기며,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월정신이 문화예술의 옷을 입고 시민의 삶 속에 깊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description><pubDate><![CDATA[Thu, 14 May 2026 09:00:2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25년 축적 광주 광융합산업, 광반도체로 재도약]]></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6]]></link><category><![CDATA[생활/경제]]></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3/MC45OTUxMzkwMCAxNzc4NjI4OTU5.jpeg" img-no="3583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시가 지난 25년간 쌓아온 광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방위, 우주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인 ‘광반도체’를 중심으로 광융합산업 재도약에 나선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한국광기술원에서 광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포토닉스(광융합산업)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br><br>상생협의회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원, 전남대, 지역 주요 광융합기업 10개사 등이 참여했다. <br><br>참여 기관·기업들은 광융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br><br>상생협의회는 기술 개발(R&amp;D)부터 인력 양성,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 체계를 가동한다. <br><br>광주시는 우선 정책 가이드 라인과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광기술원(KOPT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 등 연구기관은 광반도체 및 광센서 등의 공동 연구와 시험·인증을 담당한다. 특히 대학과 연구소는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무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기초 원천기술 연구를 통해 산업의 뿌리를 강화할 계획이다.<br><br>협의회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광반도체, 자율주행용 라이다(LiDAR) 센서, 6세대 이동통신(6G) 광트랜시버, 우주국방용 광학 제품 등 미래 유망 산업과 ‘기술 융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광융합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 시제품의 성능 검증과 시장 진입을 앞당기고,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계적 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아이멕(IMEC), 독일 예나(Jena) 광학클러스터 등 선진기관과 교류를 통해 지역 광산업 생태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br><br>최근 광기술은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에너지, 우주, 방위산업 등 미래 혁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전자 중심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광반도체’로의 기술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br><br>광주시는 이같은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인 ‘차세대 광반도체 제조기반 기술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br><br>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미세 광학 공정 구현을 위해 플라즈마 식각장비와 20㎚급 전자선 노광장비 등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 지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7건) ▲시험·평가 인증(17건) ▲기술지도(59건) 등 총 83건의 지원을 통해 49개 기업을 뒷받침했으며, 이는 약 23억 원 규모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졌다.<br><br>광주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초기 광통신과 LED 조명에 머물렀던 산업 구조는 현재 의료·바이오, 영상·센서, 레이저, 정밀기기 등 광융합 분야로 확대돼 미래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br><br>그 성과는 수치로 입증된다. 육성 초기 47개사에 불과했던 기업 수는 현재 270여개로 늘었으며, 연간 매출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광주지역 제조업 전체 매출의 약 6.6%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광산업 스타기업’이 29개사로 늘어나며 산업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뤘다.<br><br>광주시는 앞으로도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탄탄한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br><br>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그동안 다져온 광산업 기반에 광반도체 제조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AI), 방산, 양자 등 미래산업 전 영역으로 도약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해 광융합 산업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세계적 광융합산업 거점 도시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Wed, 13 May 2026 08:35:0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광주시-전남도, 통합특별시 자치법규 순차 입법예고]]></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5]]></link><category><![CDATA[정치/정책]]></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3/MC43NjA1NDYwMCAxNzc4NjI4ODg5.jpeg" img-no="3583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5월13일부터 통합 자치법규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br><br>이번 입법예고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행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주민이 이용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 시·도는 입법예고 기간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br><br>입법예고 대상은 출범일 우선 정비 대상 자치법규로, 양 시·도의 현행 자치법규 중 824건을 통합해 512건의 통합특별시 자치법규로 제정하고, 유사·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179건은 폐지한다.<br><br>시·도는 앞서 지난 6일 통합 자치법규안 합동 심의를 열고, 현행 자치법규 2,453건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위임조례 제정 사항을 검토해 출범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제정·폐지·단계적 정비 대상으로 구분했다.<br><br>통합 제정안에는 통합특별시 행정 운영에 필요한 기본 자치법규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민 행정서비스 관련 자치법규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공유재산 관리, 지방세·금고 운영, 민원 처리, 제증명 수수료 등이다.<br><br>또 미래산업, 농어업·해양, 도시철도 등 광주·전남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자치법규와 규제자유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등 특별법 위임사항을 반영한 조례안도 통합특별시 체계에 맞춰 정비한다.<br><br>폐지 대상은 통합 자치법규로 대체되거나 상위법령이나 지침으로 운영 가능한 경우 등으로 실효성이 낮아진 법규를 중심으로 정리했다.<br><br>특히 농민공익수당, 산업단지 특별회계 등 통합 이후 기준 조정이 필요한 자치법규는 지원 기준, 재정 부담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br><br>새로운 통합 조례·규칙 제정 전까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부칙 제10조 등 경과규정에 따라 통합 자치법규가 마련되기 전까지 종전에 적용되던 지역에 한정해 계속 적용한다.<br><br>아울러 훈령·예규 등 행정규칙도 별도 경과규정을 마련해 기존 기준과 절차가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단계적으로 정비되는 자치법규도 기존 행정서비스와 대민 업무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br><br>전은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단순한 조례의 통합을 넘어 통합특별시 행정체계의 근간을 마련하는 작업”이라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광주시와 전남도는 입법예고 이후 법제 심사, 조례·규칙 심의회, 통합특별시의회 사전 설명회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통합특별시 출범일에 맞춰 자치법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Wed, 13 May 2026 08:34:1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민주의밤·전야제…5·18 46주년 시민축제로 연다]]></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4]]></link><category><![CDATA[문화/관광]]></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3/MC45MzY4MDgwMCAxNzc4NjI4ODQx.jpeg" img-no="3582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민주평화대행진, 민주의 밤, 전야제, 시민난장 등 5·18기념행사가 ‘시민축제’로 치러진다. <br><br>특히 올해는 주말 일정 등을 고려해 민주평화대행진을 17일 전야제보다 하루 앞당겨 16일 토요일에 진행하며, ‘민주의 밤’ 기념행사를 새롭게 연계해 선보인다. 18일 정부 기념식은 2020년 최초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뒤 6년 만에 다시 광장에서 열려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br><br>민주평화대행진은 1980년 전남대 정문에서 가두시위를 하며 금남로로 향했던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는 행사다. 오월정신의 중요한 가치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외 인사들의 주도적 참여로 공동체정신을 되살리며, 다양한 오월의 가치를 실천하는 연대·협력의 장이다. <br><br>그동안 17일 전야제에 앞서 진행했던 민주평화대행진은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루 앞당겨 16일 펼쳐진다. <br><br>대행진은 16일 오후 4시 옛 전남도청을 향한다. 출발지는 두 곳이다. 공직자 등 공공부문은 광주고등학교에서, 시민사회단체 등은 북동성당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를 거쳐 ‘민주의 밤’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으로 집결한다. <br><br>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민주의 밤-충전하라! 민주의 힘!’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br><br>16일 오후 5시18분, 광장 시계탑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연주가 흘러나오면 오월영령에 묵념으로 예를 다한 뒤 무대가 펼쳐진다. 민주의 밤은 기존 전야제를 계승·발전하면서 대중적인 공연 중심으로 시민공감과 참여도를 높이는 대규모 축제 형식의 행사로 꾸려진다.<br><br>1부 공연에서는 김준태 시인의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시낭송을 비롯해 기드온밴드의 ‘오월의 노래’, 박성언밴드의 ‘광장의 환호’, 김산옥 가수의 ‘빛이 된 당신’ 등 오월광주를 향해 추모와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가 이어진다.<br><br>2부에서는 케이(K)-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동학농민혁명부터 항일투쟁,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빛의혁명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예술적 서사로 그려낸다. <br><br>특히 죽음을 넘어 시대의 빛이 된 오월의 서사는 밴드라이브, 무용, 오월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이 한데 어우러져 치유의 레퀴엠과 광주시립창극단의 승리의 북춤으로 피어난다. 이 밖에도 ‘1987합창단’, ‘빛고을댄서스’, ‘심해’ 등의 무대가 광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br><br>이어지는 ‘광주수월래’ 무대는 강강수월래의 리듬에 맞춰 모든 참가자가 분수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한마당으로 마무리된다.<br><br>5·18기념행사의 꽃인 제46주년 전야제는 17일 오후 5시18분 5·18민주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br><br>사회자 1인이 진행하는 방식을 벗어나 배우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무대를 구성한다.<br><br>전야제는 5·18 헌법 전문 수록, 내란 완전 단죄, 한반도 평화 등 오늘의 과제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한다. 오월풍물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오월어머니 합창, 광주 연극인 연합팀의 내란 종식 공연, 김연우 무용팀 퍼포먼스, 백금렬과 촛불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사회적 참사 유가족 대표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br><br>앞서 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주관 추모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다.<br><br>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1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br><br>올해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주관하는 옛 전남도청 개관 행사와도 연계된다.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개관식을 통해 복원된 옛 전남도청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관 관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br><br>5·18민주광장과 금남로에서는 16~17일 시민참여형 한마당인 ‘시민난장’이 펼쳐진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시민자치와 대동세상을 구현한다. 주먹밥 나눔,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br><br>오월의 상징인 ‘주먹밥’ 나눔에는 오월어머니집, 노동실업광주센터, 전교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여성센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상인연합회 등이 주먹밥 2만여개를 나눌 예정이다. <br><br>‘오월 광주와 함께하는 민주버스’는 16∼17일 이틀간 운행한다. 5·18기록관에서 출발해 사적지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br><br>운영시간표 및 노선은 ▲오전 10시(약 70분 소요, 기록관-광목간 양민 학살지-주남마을-조선대학교-기록관) ▲오전 11시30분(약 90분 소요, 기록관-5·18최초 발포지 광주고등학교 주변-옛 광주교도소-5·18구묘지-기록관) ▲오후 3시(약 70분 소요, 기록관-전남대-광주역-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옛 터-광주공원-적십자병원-전남대병원-남동성당-기록관) ▲오후 4시30분(약 70분 소요, 기록관-양동시장-농성광장-505보안부대-국군광주병원-광천시민아파트-무등경기장-기록관) 등으로 하루 4차례 운행한다.<br><br>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이다. 1980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오월영령들의 용기는 오월의 꽃이 되어 이 땅에 깊이 뿌리내렸고, 오늘날 광장을 밝힌 ‘빛의 혁명’으로 피어났다는 의미를 담았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오월영령이 목숨 바쳐 지킨 ‘평범한 일상’을 오늘의 우리가 누리고 있다. 46년 전 피어난 오월의 꽃을 기억하며, 오월의 빛을 만들어 가자”며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46주년 민주주의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Wed, 13 May 2026 08:33:0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바둑로봇·키오스크·생성형AI 체험까지… 광주시, 시민 누구나 ′AI디지털′ 무료교육]]></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3]]></link><category><![CDATA[생활/경제]]></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2/MC45ODkxMjAwMCAxNzc4NTM5NjEy.jpeg" img-no="3582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AI디지털 배움터’ 무료 교육을 오는 12월10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br><br>올해는 교육 거점을 기존 2곳(동구, 북구)에서 2곳(서구, 광산구)을 추가해 4곳으로 늘리고, 대상도 전 연령층으로 넓혀 더욱 체계적이고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br><br>광주시는 기존 운영 거점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동구) ▲태봉노인복지관(북구)에 더해 올해부터 ▲서로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서구) ▲광주시립하남도서관(광산구) 2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에서 ‘AI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특히 하남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노코딩 교육’을 특화과정으로 운영한다.<br><br>지난해 1만6105명이 참여했던 이 교육은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인공지능 교육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 <br><br>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 분야 ▲생성형 AI와 일하기 ▲가짜뉴스 판독법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AI) 활용 ▲인공지능(AI) 활용한 사진편집·영상제작 등과 디지털 분야 ▲코딩과 친해지기 ▲유튜브 및 틱톡 숏폼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유튜브 제작하기 ▲편리한 생활어플 모음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의 특성에 맞춰 직무 생산성 향상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br><br>이와 함께 최신 디지털기기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상담존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와 인공지능(AI) 눈 검진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거점인 하남도서관과 서구청 로비에서는 가상현실(VR), 바둑로봇, 코딩로봇, 로봇개 등 최신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도 안내한다.<br><br>광주시는 경로당, 학교, 공공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 교육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br>  <br>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AI디지털 배움터’ 누리집(www.AI디지털배움터.kr)이나 전용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하남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동일 시간대에만 운영한다.<br><br>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소외계층을 줄이고 시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Tue, 12 May 2026 07:46:1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강기정 광주시장 ″오월광주, 모두의 축제로"]]></title><link><![CDATA[http://gjdaily.kr/news/view.php?bIdx=24282]]></link><category><![CDATA[시/군/구 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gjdaily.kr/boardImage/gjdaily/20260512/MC40NTUzNjkwMCAxNzc4NTM5NTUy.jpeg" img-no="3582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5월 영령들이 목숨 바쳐 지킨 평범한 일상을 우리가 함께 누리는 것, 남은 숙제를 매듭짓고 2030년 5·18 50주년을 ‘모두의 축제’로 여는 것이 우리가 5월을 향해 바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애도’라고 믿습니다.”<br><br>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월, 일상의 민주주의로!’를 주제로 5월 정례조회를 열고, 5·18민주화운동의 남은 숙제와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br><br>이날 정례조회에는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5·18 관련 성과를 되돌아보고, 5·18을 모두의 축제로 완성하기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br><br>강기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넣기 위한 국민 투표가 무산되는 아쉬운 일이 있었음에도 지난 시간은 광주가 민주주의를 이끌고 세계 속에 빛나게 등장한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오월의 가치를 세계로 넓히고 ‘누군가의 오월’이 아닌 ‘나-들의 오월’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br><br>강 시장은 지난 4년간 5·18이 ‘모두의 오월’로 변화해온 과정을 회상하며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 ▲광주 청년 시의원들의 ‘5·18은 누구의 것입니까’ 5분 발언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5월18일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제빵·제과 업체들과 함께한 나눔 세일 등을 언급했다.<br><br>강 시장은 “이러한 일들은 우리 공직자들과 시의회, 또 깨어 있는 시민들이 5월을 승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쟁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광장에서의 5·18기념식이 예정돼 있고,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합의를 큰 틀에서 이뤄내는 등 5·18의 많은 것들이 하나둘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남은 숙제도 많다”고 지적했다.<br><br>남은 숙제로는 ▲5·18 행방불명자 찾기와 발포 명령자 규명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옛 전남도청 운영기관 일원화 ▲5·18 관련자 예우 등 네가지를 제시했다.<br><br>강 시장은 “아시아문화전당 설립의 뿌리는 옛 도청이고, 5·18이다. 운영기관을 분리하는 것은 오월의 가치를 축소하는 일이자 아시아문화전당의 설립 근거를 흔드는 일이다”며 “옛 전남도청 운영기관에 대해 지혜를 잘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강기정 광주시장은 끝으로 “오월 영령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우리가 내내 울고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며 “‘민주주의 대축제’는 가장 ‘정확한 애도’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5·18의 숙제들을 해결하고 50주년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를 열어 ‘가장 정확한 애도’를 하리라 믿는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나-들의 오월’의 빈 부분을 여러분이 함께 메워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nbsp;</p>]]></description><pubDate><![CDATA[Tue, 12 May 2026 07:44:59 +0900]]></pubDat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