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1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어 다음 달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이 참석했다.금
광주 상수도요금이 오는 12월부터 월평균(가구당 월평균 사용량 14㎥ 기준) 800원 오른다. 하수도요금은 560원 인상된다.반면, 상‧하수도요금을 제외한 시내버스, 도시가스, 도시철도, 택시요금, 쓰레기봉투요금은 모두 동결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20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비비 3268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치료제 26만 2000명분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1달 동안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질병청과 기획
전라남도교육청이 폭염 장기화에 따라 산하 기관에 온열질환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올 여름 폭염이 유난히 장기화하면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온열 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전라남도와 폭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점검과 교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를 비롯한 취약시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
정부가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에 따라 20일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종다리’가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연이은 폭염 속 에어컨실외기 화재가 잇따르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의 에어컨실외기 화재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전원
#1. 8월5일 오후 2시20분께 광산구 신창동 한 초등학교 인근 방범용 폐쇄회로(CC)TV의 비상벨이 울렸다. 벨을 누른 50대 A씨가 “숨이 답답하고 손이 떨린다”며 위급상황을 알렸다. 관제요원은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상벨로 신고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코로나19의 경우 4급 법정감염병으로 보건당국은 표본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 말부터 입원 환자 수가 증가
전라남도는 14일 민원인 사생활 보호와 청사 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불법 도감청 탐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대대적 보안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지사실, 부지사실 등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곳과 서재필실 등 주요 회의실, 민원인이 주로 이용하는 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을지연습’을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간 실시한다.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마스크(KF94),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보유분 4만 2천 개를 시군 보건소에 긴급 지원했다.해당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 82개소, 노인시설 등 596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31개소, 장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가 시민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최고속도를 시속 20㎞로 하향하는 운동을 펼친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에서 영업 중인 개인형이동장치업체 ㈜지바이크, 빔모빌리티코리
전라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구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15개 실·국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
전라남도는 폭염에 따른 추가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업종 사업장 중심 근무시간 조정 등 권고조치 이행여부 점검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취약계층 지원 등에 2천167억 원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12일 현재 올해 폭염 누적 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