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긴급상황 대처
- 배수펌프장 7개소 가동·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지역 통제
- 강기정 시장 북구 석곡천 방문…응급복구·안전조치 지시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8일 오전 9시 기준 호우특보는 해제됐으며, 27~28일(기상청 오후 4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북구 283.8㎜, 동구 252.5㎜, 서구 250.5㎜, 광산구 222.5㎜ 등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무등산국립공원 2개 탐방로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지하차도, 하부도로 등지의 출입을 통제했다. 피해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배수펌프장 7개소 가동, 안전안내문자 발송 등 비상대응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185건을 파악중이다.
주요 공공시설 피해는 북구 석곡천 제방유실, 각화나들목(IC) 도로사면 유실 등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로 인한 소태동 주택 지붕 파손, 풍암동 아파트 옹벽 붕괴 등이 발생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경찰과 협력해 도로를 통제하고 건설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응급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기정 시장은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된 북구 석곡천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장마철에 따른 잦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제방 유실 피해지역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덤프, 굴삭기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방 유실 응급 복구를 이날까지 완료하고 하천 순찰과 시설물 수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오전 9시 기준 호우특보는 해제됐으며, 27~28일(기상청 오후 4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북구 283.8㎜, 동구 252.5㎜, 서구 250.5㎜, 광산구 222.5㎜ 등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무등산국립공원 2개 탐방로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지하차도, 하부도로 등지의 출입을 통제했다. 피해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배수펌프장 7개소 가동, 안전안내문자 발송 등 비상대응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185건을 파악중이다.
주요 공공시설 피해는 북구 석곡천 제방유실, 각화나들목(IC) 도로사면 유실 등이 발생했다. 사유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로 인한 소태동 주택 지붕 파손, 풍암동 아파트 옹벽 붕괴 등이 발생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경찰과 협력해 도로를 통제하고 건설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응급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기정 시장은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된 북구 석곡천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와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장마철에 따른 잦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제방 유실 피해지역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덤프, 굴삭기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방 유실 응급 복구를 이날까지 완료하고 하천 순찰과 시설물 수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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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