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장흥군,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부산 영도구와 전남 장흥군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10일 영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교육센터 운동장에서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유광희 영도구새마을회장,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장 등 새마을가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영도구와 장흥군은 1998년 동서 화합의 일환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새마을을 통한 민간교류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으며, 우리농산물 먹기 운동을 비롯해 양 지역 대표축제 대표단 참관 등 동서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공자 표창과 기념품 교환 등 의식행사를 갖고 양 새마을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등 단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 지역 간의 우애를 한층 더 돈독히 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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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