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예비창업가 성장 지원 아카데미 '호평'


광주광역시 서구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5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사업으로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서창 한옥문화체험관'을 활용한 사업으로 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동력삼아 서구는 지난 20일 AI스타트업캠프에서 청년창업가 및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 톺아보기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 트렌드 특강 ▲최종 발표평가 선정을 위한 '착붙는 면접평가 스킬' 특강 ▲면접평가에 대한 1:1 멘토링 ▲전문가 토크콘서트 등 실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특화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창업가는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구에서 추진하는 교육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창업지원사업이 다양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일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창업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서구청년센터플러스를 개소하고, 2030 서구청년 PI(Personal Identity) 스쿨, 실전형 외식 창업 아카데미, 청년점포임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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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