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국내외 주요 시상식 동시 노미네이트, 연속 수상 기대감↑

- 세계 3대 방송 시상식 ‘밴프 록키 어워즈’ 이어 ‘백상예술대상’ 5명 후보 선정
- “한국적 소재 국극 다룬 ‘정년이’ 국내외 인정받아 영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정년이’가 밴프 록키 어워즈에 이어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국내외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7일(월) 공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년이’는 연출상에 정지인 감독, 예술상에 장영규 음악감독, 최우수연기상에 김태리 배우, 조연상에 정은채 배우와 오경화 배우까지 총 4개 부문에 걸쳐 5명이 후보에 올랐다. 백상예술대상은 5월 5일(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에 앞서 ‘정년이’는 6월 열리는 2025 밴프 록키 어워즈(Banff Rockie Awards)의 Limited Series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 됐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밴프 록키 어워즈는 미국 에미 어워즈,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6월 9일(월) 캐나다 밴프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정년이’가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드라마 ‘정년이’를 프로듀싱한 스튜디오드래곤 김선태 CP는 “지극히 한국적 소재인 국극을 소재로 한 ‘정년이’가 권위 있는 국내외 시상식에 잇달아 노미네이트 된 것 자체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분”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작품에 참여한 모든 배우, 스태프, 그리고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초로 국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정년이’는 방영 당시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TOP10에 오르며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해외 유력 언론도 그 열풍을 집중 조명, ‘정년이’는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드라마 10선(The 10 Best K-Dramas of 2024)’ 및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국제 쇼(2024 Best International Shows)’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정년이’ 외에도 다수의 자사 제작 작품을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렸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이준혁 배우와 현봉식 배우가 각각 최우수연기상과 조연상 후보에, ‘스터디그룹’의 조동혁 무술감독과 차우민 배우가 각각 예술상과 신인상 후보에 올라 ‘정년이’를 포함해 총 3개 작품, 9명이 후보에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정년이’가 밴프 록키 어워즈에 이어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국내외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7일(월) 공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년이’는 연출상에 정지인 감독, 예술상에 장영규 음악감독, 최우수연기상에 김태리 배우, 조연상에 정은채 배우와 오경화 배우까지 총 4개 부문에 걸쳐 5명이 후보에 올랐다. 백상예술대상은 5월 5일(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에 앞서 ‘정년이’는 6월 열리는 2025 밴프 록키 어워즈(Banff Rockie Awards)의 Limited Series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 됐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밴프 록키 어워즈는 미국 에미 어워즈,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6월 9일(월) 캐나다 밴프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정년이’가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드라마 ‘정년이’를 프로듀싱한 스튜디오드래곤 김선태 CP는 “지극히 한국적 소재인 국극을 소재로 한 ‘정년이’가 권위 있는 국내외 시상식에 잇달아 노미네이트 된 것 자체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분”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작품에 참여한 모든 배우, 스태프, 그리고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초로 국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정년이’는 방영 당시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TOP10에 오르며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해외 유력 언론도 그 열풍을 집중 조명, ‘정년이’는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드라마 10선(The 10 Best K-Dramas of 2024)’ 및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국제 쇼(2024 Best International Shows)’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정년이’ 외에도 다수의 자사 제작 작품을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렸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이준혁 배우와 현봉식 배우가 각각 최우수연기상과 조연상 후보에, ‘스터디그룹’의 조동혁 무술감독과 차우민 배우가 각각 예술상과 신인상 후보에 올라 ‘정년이’를 포함해 총 3개 작품, 9명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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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