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만큼 내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해 민생경제를 보살피고, 시민들의
모두투어가 본격 겨울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모두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정부가 백신 수급 안정을 위해 현재 비축률 27.6%인 4종의 백신을 5년 이내에 비축률 100%로 끌어올린다. 4종의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백신 24개 품목 중 피내용 BCG(결핵),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PPSV(폐렴구균), Tdap(디프테리아·파상풍·
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을 전년대비 3.0% 이내에서 증액 편성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경조사비 중 출산축하금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정규직 전환자의 명절상여금을 연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인상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25절기(2024.9.~2025.8.) 대구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의 주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K-RISS)
정부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 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채권·자금시장은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조정했다. 광주시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는 조례에서 정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 수립 ▲노인일자리 직종 개발 및 노인 우선적
전라남도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해남, 영암, 담양, 구례를 1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영암 무화과샌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버터크림과 함께 속을 채운 이색 디저트다. 영암은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전국에서도 품질이 뛰
전라남도는 보배섬 진도의 깨끗한 토양에서 해풍을 이겨내고 자란 ‘유기농 무’를 1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무는 매우 친숙한 식재료로 주식인 밥과 떨어질 수 없는 김치의 주재료다. 천연 소화제로 알려질 정도로 소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소화를 돕는 효소인
전라남도는 해남 삼산면의 ‘비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시·도지사가 등록하고, 일반에 개방하도록 하는 정원이다. 전국에 150여 개소가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해 영유아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은 제4급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6일까지 5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남도 겨울여행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남도 겨울여행 사진전시회엔 최근 발간한 ‘겨울 남도여행’ 책자에 수록된 22개 시군의 겨울 여행지 풍경과 야간경관, 겨울축제 사진 등 30점을 선보인다.겨울 분위기
보건복지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 때 본인부담금을 없앴다.제왕절개 분만건수 비중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유통 굴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등 미생물 안전관리 검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이번 검사는 겨울철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것으로, 품목은 5개 자치구에서 유통되는 굴에 대해 검사가 이뤄진다. 최근 3년간 광
전라남도는 2일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등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전략에 머리를 맞댔다.전문가 토론회엔 이세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