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시민 생명·안전이 최우선”
- 강 시장, 자체 안전점검의 날…시민 안전 행보 이어가
- 안전도시 워킹그룹과 도시철도 건설현장 예고 없이 점검
- 동절기 공사 위험요소 점검·안전관리 강화 현장 간담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거나 근로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뒤에 진행한 간담회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구성한 ‘안전도시 워킹그룹’의 강현욱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용철 호남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권용준 주식회사 포모사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 제설 대처 능력, 공동주택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난매뉴얼을 신속·정확하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광주시의 주요 현안인 도시철도2호선의 출발점인 차량기지를 먼저 살펴봤고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사고는 규정이나 기술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안전 시스템을 잡아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2022 건설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제논리보다 우선되는 안전’에 방점을 찍고 건설안전 현황, 정책 등도 살폈다. 또 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통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교통사고로 가족, 친척, 이웃들이 눈물짓지 않도록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정말 민주주의의 도시가 되려면 교통사고 사망 제로이거나 교통질서를 잘 지켜서 시민의 삶이 안전한 일상의 민주주의를 먼저 실현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만큼은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작지만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법과 제도, 행정에서 잘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절기 철저한 시민 안전대책을 위해 11월7일부터 대형 공사장, 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시장, 실국장 등 광주시 간부들이 연속해 공사현장, 결빙 위험지역 등을 살필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거나 근로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뒤에 진행한 간담회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구성한 ‘안전도시 워킹그룹’의 강현욱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용철 호남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권용준 주식회사 포모사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 제설 대처 능력, 공동주택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난매뉴얼을 신속·정확하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광주시의 주요 현안인 도시철도2호선의 출발점인 차량기지를 먼저 살펴봤고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사고는 규정이나 기술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안전 시스템을 잡아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2022 건설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제논리보다 우선되는 안전’에 방점을 찍고 건설안전 현황, 정책 등도 살폈다. 또 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통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교통사고로 가족, 친척, 이웃들이 눈물짓지 않도록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정말 민주주의의 도시가 되려면 교통사고 사망 제로이거나 교통질서를 잘 지켜서 시민의 삶이 안전한 일상의 민주주의를 먼저 실현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만큼은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작지만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법과 제도, 행정에서 잘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절기 철저한 시민 안전대책을 위해 11월7일부터 대형 공사장, 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시장, 실국장 등 광주시 간부들이 연속해 공사현장, 결빙 위험지역 등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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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