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다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만 5세부터 초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오후 2시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수업 첫날은 “용감한 소 클랜시” 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나서 수강생들이 다른 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주인공 클랜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름과 틀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용기’는 어떤 것인지 발표하는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7일(일)부터 28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4회(회당 2시간)에 걸쳐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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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