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4년 도전 창의력 한마당 대회’
- 초등부 광주송원초· 중등부 신광중 금상 수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3일 광주광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중등부 4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전 창의력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해 광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5개 발명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더 길게! 더 높이!’를 주제로 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다리를 갖춘 3층 건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원은 작품 재료의 창의적인 사용과 기술 구현 능력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초등부에서는 ‘광주송원초’ 팀이, 중등부에서는 ‘신광중’ 팀이 재료의 물리적·구조적 특성을 빠르게 파악해 역학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창의적으로 제작해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문제에 적합한 해결책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봤다”며 “미래의 발명가와 창의적인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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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