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 구제역 살처분 농가 보상금과 지자체 살처분 처리비용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라 가축 등의 이동(반출)제한 명령 조치에 협조한 축산농가에 소득안정비용
정부는 전남의 미래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전남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전남 지역에 도로, 철도, 교통 등 SOC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에 따라 설계속도 시속 140㎞ 이상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인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를 비롯해
정부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전남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한다. 또 순천을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진도는 ‘민속문화 수도’로 키운다. 정
정부가 전남 광양항에 7371억원 규모의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해 광양항 자동화와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으로 광양항은 약 3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4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약 25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
어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촌)복(지)버스’(이하 어복버스)가 어촌과 섬을 찾아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에서부터 ‘어복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어복버스는 지난해 어업인들과 진행했던 권
광주시가 경직된 틀을 벗고 창조적 색깔로 공직사회의 새 변화를 이끌 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시정 추진력을 높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 도시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파견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 도시는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코트라·KOTRA)과 함께 지난 1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로 인기몰이를 해 37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김, 스낵, 유자차,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 7
고흥군은 지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지역의 단체장이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상생 협력 교류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데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서구는 2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광주은행(부행장 이상채),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과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구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이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해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