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해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장성군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군은 26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백종원 대표 등 관계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상승하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여름 호우, 폭염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불안과 더불어 명절 대목으로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위주의 물가안정 관리
전라남도는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제로페이 직불결제 1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소상공인 카드사용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전남의 제로페이 가맹점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전남이 이차전지 등 산업 분야 세계 중심지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상하이
전라남도는 최근 공공요금과 소비자물가, 도시가스 도매요금 등의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취약계층이 오는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8개월간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전남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어촌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빈집·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남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동구청에서 ‘자치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이 기쁘고 즐거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동구 주민 300여명과 시·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동구는 원도심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사업이
해남군은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전복 소비촉진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은 8월말부터 일주일간 땅끝해남 전복 사주기 행사를 펼친 결과 약 1.5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
영암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암군이 시행한 이 사업은, 기업에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전, 생산 현장 요구 기술과 직무역량을 이들에게 사전 교육하고, 거주비자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무안군, 무안소방서, 전통시장상인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무안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강화와 민관 협력 화재대응 전략시스템을 구
영암군이 지난 13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 입지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영암읍 망호리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인접 부지에 11만2,000㎡ 규모로 제2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영암군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남 무안군은 주요 역점사업 37개의 추진 상황에 대한 하반기 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보고회 이후의 사업별 진척 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들은 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확보, 국토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지방공항
전라남도는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를 파견, 수출상담회를 열어 64만 4천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김, 쌀 과자, 유자차 등 농수산식품 5개 사와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