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체계적 심리지원을 통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광주시민들의 마음치유에 본격 나섰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 심리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심리지원단 인력 113명을 가동하고, 10월31일부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등을 통해 목격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돌입했다.또한, 11월1일과 2일 유관기관과 이태원 참사 심리지원을 위한 긴급회의 및 협업방안 논의를 통해 호남권역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
교육부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을 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검토 대상은 시 소관 전체 자치법규 1106개이며, 타 지자체 등 선진 자치법규와 비교・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해 개정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또, 상위법령 위임범위로 자치법규 개정만으로 안전장치 보완이 어려운 경우, 정부·국회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전수조사에서 ▲안전관리 대상 범위 확대 및 관리 방법 ▲안전사고·재난 피해자 지원범위 ▲재난
광주광역시는 2일부터 12월23일까지 시청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위험성 평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 추정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이번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27일)으로 시청 사업장의 각종 기계·기구·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련 규정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위험성 진단,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소방본부, 광주경찰청, 자치구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안전 관련 6개 분야의 사고 발생 현황 분석과 기관별 개선 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 없는 겨울철을 위한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974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80명으로 연 평균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54억원으로 연 평균 11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3.36%)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23.26%), 기계적 요인(9.41%) 등으로 나
광주광역시는 시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하고 있다.광주광역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을 변경한다.광주시는 2일 ‘사고 사망자’에 명칭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 및 사회적 논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은 오는 8일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21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라는 주제로,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 영성의 공유 지평을 확인하고 정신문화의
행정안전부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19일 동안 ‘2022년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그 동안의 지속적인 관리·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부정유통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단속인력 역량 제고와 단속실태 관리 강
광주광역시는 31일 시청에서 SD바이오센서㈜와 협력업체인 ㈜링코제일, ㈜에코스트리트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자가진단검사키트 2만개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협회 및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아동복지협회 등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수십 년간 이어져온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상생의 길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1일 오후 동복댐 일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와 함께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
광주광역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지난 30일 강기정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후속대책 등을 지시한 가운데 31일부터 개최키로 예정된 행사 13건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국가애도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하고, 애도기간 이후 행사 등을 추진할 경우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행사장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현행법상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산이나 수면에서 개최되는 축제, 폭죽 등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