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4기 신규임용후보자 입교식 개최
- 107명 공무원교육원 입교…기초 실무지식 등 교육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7일 대강당에서 ‘2022년 제4기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달주 공무원교육원장, 백정엽 교육지원과장, 성유석 교육 운영과장 등이 참석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107명의 신규 임용후보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은 시험을 갓 합격한 예비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우고 기초 실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414명이 대상이다.
이번 제4기 교육은 입교식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앞서 제1기는 지난 6월, 제2기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3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달주 공무원교육원장은 “신규임용후보자들이 함께 교육받는 동안 동료들과 배려하고 소통하면서 공직생활의 기초를 튼튼히 쌓기를 바란다”며 “신규임용후보자들이 교육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2022년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교부, 성적우수자 시상, 자치회운영 공로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3기 교육은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4일까지 3주에 걸쳐 이뤄졌으며, 총 138명의 신규 임용후보자가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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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