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벽 타개”…강기정 시장, 국비확보 분주
-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서삼석 예결위원장‧추경호 부총리 등 면담
- 인공지능(AI)‧미래차 등 미래 먹거리‧지역현안 사업 국비 증액 요청
- 광주시 ‘국비확보 상황실’ 운영…실국장 수시 국회 찾아 긴밀 협의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공감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심각한 재정가뭄 상황을 조금이나마 타개하고자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강 시장은 10일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윤영덕 원내대변인, 이용빈 예결위원, 임오경 국회의원을 면담,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와 미래먹거리를 위한 국비 반영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먼저 필수민생 사업인 지역화폐 예산을 민주당 당론으로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이달 중순께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기업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 전처리 실증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 14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추가 건축비와 잔여사업 비용으로 국비 151억원을 증액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AI)집적단지 2단계 사업 시작 전 효율적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인공지능(AI) 분야 국비 확보를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AI메타버스 기반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환경 구축 및 실증 ▲반도체 소부장 신뢰성 지원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어린이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 등 미래 먹거리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만났다. 인 위원장과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공감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특히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메가시티와 관련, 서울이 아니라 지방 중심의 메가시티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서울 소재 대외협력본부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회 최종 의결 전까지 실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수시로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 예산결산위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10일 국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윤영덕 원내대변인, 이용빈 예결위원, 임오경 국회의원을 면담,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극심한 가뭄 상황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와 미래먹거리를 위한 국비 반영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먼저 필수민생 사업인 지역화폐 예산을 민주당 당론으로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이달 중순께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기업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 전처리 실증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 14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추가 건축비와 잔여사업 비용으로 국비 151억원을 증액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AI)집적단지 2단계 사업 시작 전 효율적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인공지능(AI) 분야 국비 확보를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AI메타버스 기반 미래모빌리티 제조혁신환경 구축 및 실증 ▲반도체 소부장 신뢰성 지원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어린이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 등 미래 먹거리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만났다. 인 위원장과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공감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특히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메가시티와 관련, 서울이 아니라 지방 중심의 메가시티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서울 소재 대외협력본부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회 최종 의결 전까지 실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수시로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 예산결산위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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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