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2기’ 운영

- 생활 속 발명활동, 자녀지도 방법 등 안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일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2기’를 운영했다.

‘가족 발명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발명 대회별 특징 및 자녀지도 방법(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 대회 등) ▲목공 책꽂이 메이킹을 진행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발명 활동 활성화 촉진, 발명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 인식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과 소통·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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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