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나주·담양·장성·함평·화순 등 광주 인접 지자체들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특히 이들 지자체장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현안 문제도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
해양수산부는 9번째 귀어학교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전남 신안군은 이달 1일 신안군민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스토리텔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이야기를 지어내거나 꾸며내고 내용을 추가해 재미있게 표현하는 해설가로 지난 4월 5일 시작으로 5월까지 양성교육을 이수해 전문 스토리텔러의 자
전라남도가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7월 전 시군 확대 정식 운영에 앞서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6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사전
농어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대 체류기간이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난다.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계절근로제는 파종·수확기 등 계
고흥군은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에서 우수정책 탐방단이 고흥군청을 방문해 지방세정 현안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정호 경기도 광주 재정경제국장 등 25명의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
전라남도는 5월 30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紹興)에서 제25회 한·중 포럼을 개최하고 저장성과의 문화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후민(胡敏) 사오싱 부시장, 사오싱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의 관문 장성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중심으로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 핵심거점이 되도록,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기반을 갖추게끔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도민과
전라남도는 남도음식 세계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2023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의 국민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심 첫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서 ‘제3회 2023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캠프’를 운영한다.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학생 참가자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
전남 영암군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
전라남도는 2023년산 물김 39만 톤을 생산, 위판액 4천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4만t(10%) 줄어든 반면 생산액은 360억 원(9%)이 늘어난 규모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
전남 신안군은 지난 2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이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의 세계자연유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
광주가 창업기업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도시 전역을 실증공간으로 개방하고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현장(테스트베드)에 적용해 사용자 반응과 시장 적용 가능성 등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