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하 수능)인 17일 전·후로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행위 점검에 나선다. 여가부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지자체를 중심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동구 무등빌딩에 위치한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는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민선 8기 재단 운영방향 발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돌봄 확대 ▲1인가구 사회안전망 강화 ▲가사수당 도입 ▲공공
현재 대중골프장이 새로운 분류체계에서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가격보다 3만 4000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개정 시행령 중 행정예고인 대중형
전라남도는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위원장 전라남도지사)가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10·19사건 희생자 204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심사 대상은 도와 시·군에서 사실조사를 마치고 지난달 두 차례 실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9일 가뭄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물 절약 실천 알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해 홍보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물 절약
전라남도는 9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정부부처 및 17개 시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이번 훈련은‘초미세먼지 위
광주광역시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는 최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참여하는 ‘2022년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재난 현장에서 관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형사고 발생시 초기단계 대응이 중요하다”고 보고 “조례개정 등을 통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 등 전반적인 재정비에 나서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청 주요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각 주요 사업장과 시설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준수 및 안전계획 수립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발생 시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해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광주시 본청·보건환경연구원·소방안전본부·상수도사업본부·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문화예술회관 등 7개 직접관리 사업장과 시립장애인복지
교육부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관련 부처·기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수능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7일 “이번 12월에 변이가 없어도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 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겨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115개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115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으로, 총 길이는 449km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5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와 겨울철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가뭄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2022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현장·서면 훈련을 병행해 진행된다.특히 훈련에서는 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배출시설 가동율 조정, 관급공사장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도로청소 강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까지 가뭄 대비 안정적인 화재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최근 동복댐 저수율이 30%대로 떨어지는 등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화재발생시 안정적인 소방용수 확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용수로 사용 가능한 관내 자연·인공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수원 :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영장 등 유사시 사용가능한 수원또 동복댐 저수율 상승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